하반기에도 인천동부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부모 성장 돋음 교육은 계속됩니다.
9월 17일은 고잔중학교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부모교육의 주제는 '애쓰는 부모 말고 행복한 부모'입니다.
대체로 중학교에서 선택하는 주제는 사춘기 발달 특성 및 소통에 대한 것인데
고잔중학교에서는 부모의 자기 돌봄을 선택하셨습니다.
사춘기 자녀를 잘 양육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자기 돌봄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해하고 계신 듯하여 반가웠습니다.

인천동부교육청과는 워낙 오래된 인연을 이어오고 있어서 고잔중학교 방문도 처음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학교에 들어서자 왠지 익숙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부모교육이 진행된 곳은 음악실입니다.
음악실이 어디 있는지 두리번거리는 중에 운 좋게 담당 선생님을 마주쳐서 다행이었습니다.
혼자서 찾았더라면 쉽게 찾지 못했을 것 같아요.

여느 때처럼 부모교육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설레는 마음으로 부모님들을 기다립니다.

2시간 동안 질문도 해주시면서 적극적으로 함께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던지요.
부모의 자기 돌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중에 자연스럽게
사춘기 발달 특성 및 심리에 대한 이야기까지 더하다 보니
시간이 화살처럼 지나가 버렸습니다.
뭔가 시간이 딱 30분만 더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럼 부모의 자기 돌봄뿐 아니라 사춘기 발달에 대한 이해의 폭을 조금 더 키울 수 있지 않았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