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화요일에는 종로구가족센터 양육자 지원 프로그램 중 3차시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1차시와 2차시 부모교육에서는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및 자기 돌봄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던 반면,
3차시와 4차시 부모교육에서는
자녀의 발달 및 발달에 따른 부모 역할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1차시와 2차시 부모교육 중에도 자녀 양육과 관련된 다양한 질문이 나온 바 있었는데
아닌 게 아니라 3차시임에도 참여율이 전혀 줄지 않고 오히려 인원이 늘어났다는 사실이 새로웠습니다.

부모교육을 위한 모든 준비를 꼼꼼하게 마치고 난 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부모교육 장소 분위기를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누군가에게는 잠깐 동안 머물 기억이겠지만 부모교육 강사로 활동하는 제게는
이 풍경조차도 소중한 기록입니다.

어린 시절 부모와의 상호작용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설명하는 중입니다.
애착은 아이가 보내는 신호를 민감하게 포착하고 발달에 따라 적절하게 반응하는 것을 말합니다.
애착 형성을 위해서는 3가지 요소가 필요하지요.
민감성, 반응성 그리고 일관성입니다.
안정적으로 애착이 형성된 아이가 세상을 자유롭게 탐색하기 마련입니다.
아이의 성장에 있어서 애착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애착을 흔히 반응성이라고 표현합니다.
반응성이란 아이가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리고 '적절하게' 반응하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적절하게'라는 말은 같은 신호라고 하더라도 아이의 발달에
따라 부모의 반응은 달라져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부모는 자녀의 발달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발달에 따른 적절한 반응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담당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사진 중 이 사진이 참 마음에 듭니다.
물론 모자이크를 해서 표정까지 보여드릴 수는 없지만
진지하면서도 몰입해서 참여해 주신 분들의 실시간 모습입니다.
